무대는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지만, 노래는 이어졌어요
현지 10월 17일,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BTS 공연에는 같은 곡이 두 번 등장했습니다. 칠레 T13과 Página 7의 보도에 따르면 ‘2.0’을 부르던 중 멤버들이 올라서는 승강 플랫폼이 예정대로 작동하지 않았어요. 멤버들은 한쪽 방향을 향해 안무를 이어갔습니다.
다음 곡까지 부른 뒤, 다시 ‘2.0’으로
재공연을 곧바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. Geo는 ‘2.0’ 다음에 ‘Normal’을 부른 뒤 재공연을 알렸다고 전했어요. T13에 따르면 멤버들은 한국어로 상의했고, 정국이 다시 부를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. 이후 RM이 통역을 통해 관객에게 무대 장치 문제 때문에 ‘2.0’을 한 번 더 하겠다고 설명했어요.
한 번 더 부르며 관객에게 건넨 부탁
RM은 관객에게 처음 보는 것처럼 즐겨 달라는 부탁도 덧붙였습니다. 노래 제목만 적은 목록이라면 두 번의 ‘2.0’이 그저 중복으로 보일 수 있겠죠. 하지만 이날의 두 번째 무대에는 앞선 공연의 문제를 설명하고, 같은 곡을 다시 들려주기로 한 멤버들의 선택이 담겨 있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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